캐논코리아가 동영상 촬영에 특화된 8K 콤팩트 풀프레임 시네마 카메라 'EOS R5 C'를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EOS R5 C. [자료:캐논코리아]](https://img.etnews.com/photonews/2201/1496206_20220120133432_292_0001.jpg)
이 제품은 'EOS R5'에서 고해상도 동영상 기능을 더욱 강화한 모델이다. EOS R5 C는 시네마 EOS 시스템 최초로 8K 풀프레임 센서를 탑재하면서도 EOS R5의 기본 기능을 공유하는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프로뿐 아니라 유튜버 등 영상 크리에이터, 아마추어들도 시네마 카메라를 작업에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됐다. 바디 무게 약 680g으로 콤팩트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로 기동성을 강화했으며, 캐논이 자체 개발한 약 4500만 화소의 풀프레임 CMOS 센서 및 '디직(DIGIC) X'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해 시간 제한 없이 최대 8K/60p RAW 영상의 내부 기록이 가능하다.
데이터 처리에 효율적인 'CINEMA RAW Light' 포맷을 채용하고 MP4 포맷으로도 촬영할 수 있다. CF 와 SD 카드 듀얼 슬롯을 채용했다.
이 제품은 4K 촬영 시에도 픽셀 비닝 없는 최대 8K 오버 샘플링에 의한 4:2:2 10비트의 고화질 녹화가 가능하다. 4K 해상도로 최대 120P의 하이 프레임 레이트(HFR) 동영상을 녹화할 수 있으며, HFR 녹화 시에도 4:2:2 10비트의 샘플링을 지원한다.
EOS R5 C는 시네마 카메라로는 이례적으로 스틸 사진 촬영 기능도 겸비했다. EOS R5와 동일하게 약 4500만 화소로 전자식 셔터 최대 20매, 기계식 셔터 최대 12매로 연속 촬영 성능이 같다. 상용감도 ISO 51200의 고감도 성능으로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구현한다는 점도 EOS R5와 동일하다.
![EOS R5 C. [자료:캐논코리아]](https://img.etnews.com/photonews/2201/1496206_20220120133432_292_0002.jpg)
최세환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신제품 EOS R5 C는 8K 60P RAW 내부 기록과 약 4500만 화소 이미지의 최대 20매 연속 촬영 기능을 약 680g의 콤팩트한 바디에 모두 실현시킨 시네마 카메라”라며 “프로는 물론 유튜버, 아마추어도 만족할 수 있는 성능과 접근성을 갖춰 시네마 카메라 보급화를 이뤄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OS R5 C의 국내 출시 일정은 오는 3월이며, 제품 가격은 미정이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