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미국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KBIS'에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브랜드 48인치 빌트인 프렌치도어 냉장고를 처음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KBIS 2022에서 LG전자 모델이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소개하고 있다. [자료:LG전자]](https://img.etnews.com/photonews/2202/1500960_20220209101858_396_0001.jpg)
신제품은 상단에 냉장칸을 배치하고 하단 냉동칸을 4개 서랍으로 구성해 6개 도어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하단 냉동칸 중 하나는 제빙 서랍이다. 일반 큐브형 얼음과 크래프트 아이스를 모두 만들 수 있다. 또 하나의 서랍은 냉장, 냉동은 물론 육류 및 생선, 음료, 와인 보관 등 5가지 모드를 원하는 대로 설정해 다양한 식품을 보관할 수 있다.
LG전자는 프렌치도어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냉동칸 서랍을 4개로 늘려 고객이 용도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신제품을 디자인했다. 프렌치도어 냉장고는 홈파티 문화가 정착된 북미시장에서 인기가 많다. 상단 냉장실은 내부에 세로 칸막이가 없어 부피가 큰 음식물을 넣기 편리하다.
LG전자는 이외에도 가스레인지, 인덕션, 수비드 조리 기능을 모두 갖춘 48인치 프로레인지와 36인치 레인지탑, 아일랜드 식탁이나 조리대 아래에 서랍형으로 설치하는 언더카운터 컨버터블 냉장고와 와인셀러 등 빌트인 제품을 전시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최근 출시한 'UP 가전'을 미국 고객에게 선보였다. UP 가전은 고객이 가전제품을 구매한 후에도 업그레이드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LG전자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인 '씽큐 케어'도 공개했다. 이 서비스는 LG 씽큐 앱을 활용해 고객이 최소한의 노력으로 제품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윤태봉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 부사장은 “혁신적인 고객경험과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중심으로 글로벌 빌트인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