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투자, 봉사단 1기 발족…“ESG 가치 확산”

한국벤처투자는 임직원 33명으로 구성된 1기 봉사단을 발족했다고 20일 밝혔다.

봉사단은 앞으로 1년간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점을 포함한 KVIC형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한국벤처투자는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영민 한국벤처투자 대표는 “봉사단을 시작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ESG 가치 확산 마중물이 되겠다”고 말했다.

발대식에 참가한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벤처투자 제공)
발대식에 참가한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벤처투자 제공)

조재학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