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 사전투표 첫날 오후 1시 투표율 5.9%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일인 29일 서울 강남구 역삼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줄지어 서있다. 연합뉴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일인 29일 서울 강남구 역삼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줄지어 서있다. 연합뉴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이 5.9%를 기록하며 지난 지방선거 같은 시간대보다 소폭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는 전체 유권자 4464만9908명 가운데 263만3446명이 참여했다. 투표율은 5.9%로,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오후 1시 기준 투표율(5.32%)보다 0.58%포인트(P) 높았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12.3%로 가장 높았다. 전북도 10.31%로 두 자릿수 투표율을 보였다. 이어 강원 7.59%, 광주 7.25%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대구는 4.57%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경기(4.86%), 인천(5.09%), 부산(5.35%) 등도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서울은 5.51%로 집계됐다.

사전투표는 29~30일 이틀간 전국 3571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투표를 위해서는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등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 139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