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이강이 스케일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 달 22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설립 7년 이하 보건·복지·환경 분야 조직을 대상으로 경영진단, 컨설팅,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 투자 연계 등 다양한 형태로 기업 사업 확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8개 기업에 총 4000만원(각 500만원), 8개 기업 중 최종 선발된 3개 기업에는 총 1억5000만원(각 5000만원) 성장지원금을 지급한다.
1:1 진단을 통해 △기업가치 고도화 컨설팅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 △자원 연계와 네트워킹 등 각 기업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강도태 건보공단 이사장은 “사회적경제조직 성장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향후 건이강이 스케일업 선발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