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온스타일이 프리미엄 골프웨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CJ온스타일은 이탈리아 명품 패딩 브랜드로 알려진 '콜마르(Colmar)'의 국내 유통권을 확보한데 이어, 골프 컬렉션인 '콜마르 골프' 국내 단독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내달 첫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콜마르는 1923년 탄생한 럭셔리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웨어 브랜드다. 대표 제품은 경량 패딩이다. 콜마르 골프는 콜마르가 2010년 첫 선보인 골프웨어 브랜드로 100년간 축적한 콜마르의 스포츠웨어 기술 노하우가 집약됐다.
CJ온스타일은 하이퀄리티 골프웨어를 추구하는 콜마르 골프가 패션에 민감한 국내 젊은 골퍼들을 만족시킬 수 있다고 판단해 브랜드 영입을 결정하게 됐다.
오는 4월 10일 오후 10시 45분에 진행되는 콜마르 골프 론칭 방송에서는 골프 재킷과 함께 골프 팬츠 3종을, 4월 24일 오후 10시45분 방송에서는 카라티 3종을 첫 선보인다. 가격대는 재킷 29만원대, 팬츠 18만원대, 티셔츠 15만원대다. CJ온스타일은 콜마르 골프 영입과 함께 배우 '다니엘 헤니'를 브랜드 뮤즈로 발탁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