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쎄보모빌리티는 1분기 초소형전기차 '쎄보C'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한 304대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3월 기준으로는 전년 동월 105대에 비해 135% 증가한 247대를 판매했다.
회사는 지난해 6월 전기차 핵심부품 중 하나인 배터리를 국산으로 바꾼 신형 모델을 출시하면 서 판매량이 늘었다고 소개했다. 국산 배터리 장착으로 안전성을 높이고, 주행거리를 다소 개선하는 등 품질 향상이 있었다.
박영태 대표는 “국내외 판매 네트워크나 사후관리(AS) 시스템을 확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문제를 최소화한 품질 좋은 제품을 지속 선보이는 것이 회사 경쟁력의 밑바탕”이라며 “품질우선주의로 국내 초소형 전기차 시장에서의 선두를 이어가고, 현재 계획 중인 라인업 확대 및 해외 진출을 추진하는 과정에서도 품질을 최우선 과제로 둘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쎄보모빌리티는 내년에 0.5톤, 0.8톤 전기 픽업트럭을 출시한다. 0.5톤 모델은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근거리 화물 운송이나 배달에 최적화된 차량이며, 0.8톤 모델을 통해서는 대형마트, 택배 등 중단거리 물류 운송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