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경센터, '스타트업 815 NEXT'로 후속투자 유치 본격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는 최근 '제5회 스타트업 815 NEXT'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스타트업 815 NEXT'는 경기창경센터가 시리즈A 이상 후속 투자 유치를 원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해당 펀드 투자자를 적극 매칭하는 IR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가치공간(유휴공간 팝업스토어 플랫폼) △핸드허그(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엔코위더스(외국인 하우징&커뮤니티 플랫폼) 등 총 3개 사가 참여했다.

벤처캐피탈(VC)로는 케이런벤처스, 플래티넘기술투자, 시그나이트파트너스, 캡스톤파트너스, 어니스트벤처스, KTB인베스트먼트, 브리즈인베스트먼트, 에이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해당 비즈니스모델(BM)에 대한 시장성, 확장성, 지표 등에 대해 심도있는 Q&A를 가지며 향후 투자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센터 관계자는 “창업존을 후속 투자 유치 허브로 조성하기 위해 기업과 투자자를 적극 매칭하는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라고 이라고 말했다.

스타트업 815 NEXT는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개최되며, 6회는 IT 분야 기업을 발굴해 해당 펀드 VC와 매칭 예정이다.

경기=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