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무보 본사에서 아시아교류협회에 베트남 '프렌들리 브릿지 프로젝트' 6번째 다리 건설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총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프렌들리 브릿지 프로젝트'는 메콩강 인근 아세안 국가 농촌지역에 안전하고 튼튼한 다리를 건설해 마을 주민과 아이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원활한 물자 이동을 돕는 후원 사업이다.
무보는 베트남 현지의 협력기관과 공사업체로 전달해 호치민 서쪽 160㎞ 거리에 위치한 미투언에 여섯 번째 안전다리(Kenh T1 Bridge)를 건설한다. 이 다리는 지역 2000여가구, 8000여명 주민이 안전하게 이동하도록 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리는 무보와 아시아교류협회의 관리감독 하에 약 6개월 간 건설돼 올 11월 최종 완공 예정이다.
무보는 이번 사회공헌 사업이 한-아세안 상생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적극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았다.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포용과 상생의 가치를 더 많은 국가의 사람들과 함께 나누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ESG 선도 기관으로서 국경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지구촌과 함께 번영하는 상생의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기자 lloydmi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