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 강원 소재 지역화폐 서포터즈와 플로깅 활동 실시

코나아이는 강릉 지역화폐 서포터즈와 쾌적한 관광지 조성을 위한 플로깅 행사를 진행하고 기념촬영했다.
코나아이는 강릉 지역화폐 서포터즈와 쾌적한 관광지 조성을 위한 플로깅 행사를 진행하고 기념촬영했다.

코나아이(대표 조정일)는 강릉·동해·삼척 카드형 지역화폐 서포터즈, 각 지자체와 함께 진행한 '쾌적한 관광지 조성을 위한 플로깅'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나아이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강릉, 동해, 삼척 등 지자체와 협업해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강릉 경포해수욕장, 동해 망상해수욕장, 삼척 삼척해수욕장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플로깅이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는 줍는 운동을 의미한다. '쾌적한 관광지 조성을 위한 플로깅 활동'이란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강릉페이, 동해페이, 삼척사랑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홍보활동을 펼치는 대학생 서포터즈단과 코나아이 임직원,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에코백, 친환경 비닐과 장갑, 집게 등으로 구성된 '플로깅 키트' 수령 후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서포터즈단은 개별로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고 활동 사진을 찍어 개인 SNS 계정에 해당 사진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활동에 동참했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2만원의 리워드가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됐다.

코나아이 관계자는 “본격적인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강릉, 동해, 삼척 지역의 대표 해수욕장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함으로써 지역사회에 ESG 가치를 실현하고 카드형 지역화폐 운영대행사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플로깅 활동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