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온, 경기도 빅데이터 전문 교육기관 선정...차세대 IT 전문가 키운다

가이온, 경기도 빅데이터 전문 교육기관 선정...차세대 IT 전문가 키운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는 고객 맞춤 컨시어지 서비스 전문기업 가이온(대표 강현섭)이 교육기관 역할을 맡게 됐다.

가이온은 경기도 데이터 산업 인력양성 교육기관으로 선정, 경기도민과 도내 대학 및 대학원생, 기업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가이온은 설립 이후 15년간 쌓여온 AI 및 빅데이터 관련 기술력, 노하우를 기반으로 관련 전문가 교육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경기도 빅데이터 교육을 시작으로 전문가과정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강현섭 대표는 “가이온은 빅데이터라는 용어가 생소한 2000년대 후반부터 관련 사업을 지속 영위하며 높은 기술력과 인적 인프라, 사업 노하우,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쌓아 온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AI 및 빅데이터 기반 전문교육을 지속하며 차세대 IT 전문가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이온은 AI 및 빅데이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기반 영상지능과 언어지능 솔루션, AI 기반 드론 배송 서비스, 무역 빅데이터 기반 수출입 플랫폼 서비스 등 전략 제품을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