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연구비관리시스템 인하우스뱅크' 제공

강원대학교와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연구비관리시스템 인하우스뱅크(이하 rERP) 도입·구축을 완료했다
강원대학교와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연구비관리시스템 인하우스뱅크(이하 rERP) 도입·구축을 완료했다

강원대와 전남대 산학협력단이 웹케시 '연구비관리시스템 인하우스뱅크(이하 rERP)' 도입·구축을 완료했다.

웹케시 rERP는 연구관리, 연구성과, 지식재산권, 회계, 인사급여 등 산학협력단 전체 업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관리할 수 있게 통합한 통합 연구비 관리 시스템이다.

rERP는 전담기관 시스템과 연계를 통해 연구 담당자 업무를 줄인다. 연구 담당자는 지출결의 및 증빙내역을 전담 기관 시스템에 이중 등록할 필요 없이 rERP 내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모바일 앱을 통해 공간 제약 없이 어디서나 카드사용내역 및 과제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예산에 관한 내부통제 강화, 연구과제 및 성과관리 통합 기능 강화, 연구비 관리 절차 간소화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웹케시 rERP는 강원대와 전남대 산학협력단 외에도 부산대, 충남대, 경상대 산학협력단 등 거점국립대 산학협력단 60%를 포함 100여개 산학협력단과 연구기관이 사용하고 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rERP는 연구 관리 시 발생하는 불필요한 업무를 줄일 수 있어 산학협력단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해준다”며 “많은 대학교가 rERP를 통해 연구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