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중진공, 원전 협력 中企 지원체계 본격 가동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원전산업 생태계 복원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전 협력 중소기업 신속·종합 지원체계를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중기부가 지난달 22일 발표한 '원전 중소기업 지원방안'의 후속조치다.

중진공은 중소 원전업체의 활력 제고를 위해 △정책자금 융자 △구조개선 △기업 진단 등 종합 지원에 나선다.

세부적으로 일시적 유동성 애로를 겪는 기업에 긴급경영안정자금 300억원을, 원전산업 재활성화 기대에 따른 신규 설비투자 기업엔 신성장기반자금 200억원을 지원한다. 또 부실이 발생한 기업은 기업은행·농협은행 등 5개 은행과 협력 기반으로 신규 대출, 금리 인하, 만기연장 등 금융 프로그램을 공동 지원한다. 성장성 둔화가 고민인 기업엔 진단·컨설팅을 통해 외부환경과 내부역량을 분석하고 성장 로드맵을 제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지역본·지부로 하면 된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정부 원전 중소기업 지원대책에 발맞춰 정책자금을 비롯한 중진공의 모든 정책수단을 활용해 원전 협력 중소기업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중기부·중진공, 원전 협력 中企 지원체계 본격 가동

조재학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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