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국내 최초로 3D프린팅으로 제작한 원전 부품을 1주기(18개월) 동안 결함 없이 가동하는 데 성공했다. 3D프린팅 제품의 장기 운전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부품은 원자력발전소의 발전기차단기 냉각을 위한 '다익형 임펠러'다. 기존에는 고정판에 여러 개의 날개(블레이드)가 조립된 형식이어서 연결부 손상 위험성이 높았다. 이에 한수원은 재작년 3D프린팅을 활용한 일체형 부품을 개발해 근본적인 취약점을 제거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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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3D프린팅 원전 부품 18개월 무결함 운전…국내 첫 사례2026-08-26 17:23 -
김성환 장관, “12차 전기본 수요예측부터 다시”…재생e·원전·LNG 역할 재설계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수요예측부터 다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반도체·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메가프로젝트에 따른 신규 전력수요를 반영하기 위함이다. 2040년 석탄발전 중단을 전제로 재생에너지와 원전, 액화천연가스(LNG)의 역할을 재설계하고 배터리·양수발전 등 저장설비 확충 방안도 함께 논의한다. 신규 원전 추가 여부와 규모는 국민·전문가 공론화를 거쳐 결정할 방침이다. 김 장관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
2026-08-18 17:00 -
김정관, 빌 게이츠 만나 SMR 협력 논의…韓 원전기업 참여 확대한국 원전 기업의 테라파워 소형모듈원자로(SMR) 공급망 진입이 확대된다. SK이노베이션은 테라파워와 글로벌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주요 조건에 합의하고 미국을 비롯한 해외 SMR 사업 개발에 참여한다. 정부는 국내 중소·중견 원전기업까지 기자재·시공 등 공급망 참여를 넓혀 원전 수출 시장을 대형 원전에서 SMR로 다변화한다. 14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김정관 장관은 방한 중인 빌 게이츠 테라파워 이사회 의장과 이날 만나 테라파워 SMR 사업에
2026-08-14 17:38 -
K-원전 '팀코리아' 가동…규제협력·SMR 쌍끌이로 글로벌 수출 정조준정부가 베트남 등 신규 원전 도입국을 겨냥해 '안전규제 체계 구축'을 돕는 패키지 수출 전력을 본격 가동한다. 한수원과 SK가 가세한 차세대 소형모듈원전(SMR) 상업화 계약까지 잇달아 성사되면서, 기존 대형 상용원전과 차세대 SMR을 아우르는 전방위 글로벌 수출 전선이 구축됐다는 평가다. 산업통상부와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3일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한국형 원전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전력, 한국수력원
2026-08-13 13:13 -
한수원, 신규원전 유치한 영덕군과 '상생발전' 협약 체결한국수력원자력이 대형 원전 2기를 신규 유치한 영덕군과 상생 협력에 나섰다. 한수원은 경주 본사에서 경북 영덕군과 '신규 원전 건설 및 영덕군 발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일경 한수원 사업총괄본부장·조주홍 영덕군수·조상준 영덕군의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한수원과 영덕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규모 국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 절차 이행과 현안 해결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단순 신규 원전
2026-07-29 14:53 -
원전 PPA 허용…고동진, '전기사업법' 개정안 발의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서울 강남병)은 원전 사업자가 반도체·인공지능(AI) 등 대규모 전력이 필요한 첨단산업 기업에 직접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고, 필요한 경우 국가가 이를 재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전기사업법' 개정안을 27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전력구매계약(PPA·Power Purchase Agreement)은 발전사업자와 전력 수요 기업이 장기간 전력을 거래하는 계약이다. 발전사업자는 안
2026-07-27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