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세아이텍, 공공기관 데이터품질관리 평가 필수도구 '와이즈디큐' 리뉴얼

위세아이텍, 공공기관 데이터품질관리 평가 필수도구 '와이즈디큐' 리뉴얼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기업 위세아이텍(대표 김종현, 이제동)은 올해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 평가에서 공공기관 정보화 담당자의 대응 역량을 높여주는 데이터품질 관리 도구 '와이즈디큐(WiseDQ)'를 리뉴얼했다고 27일 밝혔다.

'와이즈디큐'는 2022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 공식 진단 도구로 '데이터관리체계'와 '데이터 값 관리' 2개 영역 10개 지표에 대한 진단 기능을 제공하고 데이터 표준 확산과 구조 안정화, 오류진단·결과 조치 등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을 평가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진단별 결과 정보를 일원화하고 결과보고서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등 사용자 편의 기능도 갖췄다. 풍부한 데이터품질 시스템 구축 경험과 공공데이터 개방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진단 결과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도 지원한다.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는 공공기관이 생성하거나 취득해 관리하는 공공데이터의 적정한 품질 수준을 확보하고 개방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안전부가 지난 2016년부터 평가를 시작했다. 특히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의 성공 여부가 데이터에 달렸다는 점에서 데이터품질 확보와 개선을 위한 정부 노력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운산 위세아이텍 제품개발센터장은 ”최근 디지털플랫폼 정부의 출범으로 정부 부처에서 관리하는 데이터 품질이 더욱 중요해진 현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신뢰할 수 있고 사용이 편한 데이터품질 도구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와이즈디큐는 품질관리 수준평가를 위한 맞춤형 진단 기능과 결과보고서 자동 생성 기능을 탑재해 고품질 공공데이터 확보를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위세아이텍은 올해 상반기에 카카오뱅크, 농협, NH농협 손해보험, 웰컴저축은행, 하나카드, 롯데캐피탈 등 금융권은 물론 국민연금관리공단, 인천광역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공공기관에도 데이터관리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