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결제 전문기업 다날은 앤트그룹과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동남아 등 13억 사용자들이 사용 가능한 '알리페이 플러스' 해외결제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알리페이플러스는 중국 앤트그룹에서 출시한 글로벌 크로스보더 결제 및 마케팅 솔루션이다. '알리페이'와 말레이시아 '터치앤고' 등 각국의 간편결제 시스템을 지원한다.
다날은 지난해 영국 간편결제 기업 보쿠(BOKU)의 제휴에 이어 이번 알리페이플러스와도 전략적 계약을 체결해 장기적 비전을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다날-알리페이플러스 서비스는 현지 통화로 결제 가능해 국가 간 환전수수료 부담이 적다. 모바일, PC 등 다양한 플랫폼 및 국가별 언어 서비스 제공으로 사용 편의를 높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제휴를 통해 알리페이플러스의 통합결제창을 제공할 수 있어, 대형 가맹점뿐 아니라 중소형 가맹점도 간편한 연동 및 심사 절차를 통해 해외시장 내 안착과 매출증가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다날 관계자는 “다날 가맹점은 단 한 번의 연동만으로도 미국, 일본, 유럽, 동남아시아 등 100여개 국가에 해외 신용카드, 간편결제, 글로벌 휴대폰결제까지 이용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