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지식정보타운 첫 입주기업 '펄어비스' 신사옥 건립 이전

펄어비스 과천 신사옥 입주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펄어비스 과천 신사옥 입주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경기 과천시는 게임회사인 펄어비스가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지식기반산업용지 입주 예정 기업 중 첫 번째로 입주했다고 7일 밝혔다.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지식기반산업용지 12-1 블록에 위치한 펄어비스 과천신사옥은 지하 5층, 지상 15층 규모로 업무시설, 어린이집, 카페, 농구장, 피트니스 센터 등 업무공간과 직원 후생복지시설이 조화를 이룬 최첨단 시설로 조성됐다.

펄어비스는 공공기여를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코딩 교실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다.

신계용 시장은 “세계적 글로벌 게임회사 펄어비스가 과천지식정보타운 첫 입주기업이 돼 매우 기쁘다”며 “신작 개발 성공을 통해 더 번창해 과천지식정보타운의 으뜸 기업으로 위상을 세워주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과천=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