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유위니아그룹 위니아에이드는 의약품 유통 기업 동원아이팜과 의약품 콜드체인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경기도 화성시 위니아에이드 사옥에서 백성식 위니아에이드 대표이사와 현준재 동원아이팜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의약품 콜드체인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사는 지난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생물학적 제제 등 보관과 수송관리 가이드라인에 발맞춰 보다 확장된 콜드체인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기존 콜드체인 플랫폼이 제약사에서 의료기관까지 유통 서비스를 제공한 것에서 나아가 의료기관 내 입출고 관리, 온도 데이터 기록 등 자동 재고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병원과 약국 등 의료기관은 백신 등 생물학적 제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소비자는 진료에 사용된 의약품에 대한 정보 열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위니아에이드와 동원아이팜은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백신을 비롯한 주요 의약품의 제조·유통·소비 전 과정을 통합한 콜드체인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정부 정책과 연계한 공공성 확보와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서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백성식 위니아에이드 대표는 “의료계와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의약품 콜드체인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기술력과 역량을 집결할 것”이라면서 “위니아에이드의 유통·물류·케어 서비스 플랫폼과 연계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