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23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술대회 IMID 2022에 참가해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대거 선보였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전시회에서 77형 TV용 퀀텀닷 유기발광다이오드(QD-OLED) 패널을 처음 공개했다.
지난해 대형 OLED 패널 양산을 시작한 삼성디스플레이는 올 초 34형 모니터용 OLED 패널과 65·55형 TV용 OLED 패널을 출시했다. 이번에 77형 패널까지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전시에서 S자 형태로 안팎으로 접는 플렉스 S와 G자 형태로 안쪽으로 두 번 접는 플렉스 G, 게이밍용 폴더블 OLED 등 차세대 OLED 패널도 전시됐다.
LG디스플레이는 올레드 TV 패널에 적용된 올레드 이엑스(OLED.EX)를 중점적으로 전시했다.
유기발광 소자에 중(重)수소 기술과 개인화 알고리즘을 적용한 차세대 올레드 TV 패널은 화면 밝기(휘도)를 기존 대비 30% 높일 수 있다. 색 표현력도 개선됐다.
디스플레이의 성능과 생산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는 인공지능(AI)과 딥러닝 기술 연구 성과도 소개됐다.
![[참고사진] 참관객이 K-디스플레이의 LG디스플레이 부스에서 현존 최대 크기의 OLED TV 패널인 97인치 OLED.EX의 스피커 없이 화면 자체에서 소리가 나는 필름 CSO 기술을 체험하고 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2208/1565597_20220824153828_036_0003.jpg)
LG디스플레이는 현존 OLED 중 가장 큰 97인치 OLED TV 패널을 비롯해 투명 OLED 패널, 올레도스 등 차세대 OLED를 대거 전시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