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데이터, '재현데이터 생성' 기술로 안전한 데이터 활용 지원

지란지교데이터, '재현데이터 생성' 기술로 안전한 데이터 활용 지원

지란지교데이터가 '가상 인물을 이용한 재현데이터 생성 방법 및 운영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지란지교데이터가 출원한 특허 기술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가상 인물을 이용, 재현데이터를 생성하고 운영하는 방법이다. 원본 데이터를 분석해 목표 통계를 도출하고, 미리 등록된 가상 인물 중 원본 데이터와 목표통계에 상응하는 가상인물을 선택해 재현데이터를 생성하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추가로 가상 인물이 필요할 경우 신규 가상 인물을 생성 및 등록해 재현데이터를 생성할 수 있다. 재현데이터 생성 운영 시스템은 저장부, 출력부, 제어부로 구성된다. 또 제어부는 가상인물관리부, 데이터분석부, 재현데이터생성부로 나눠진다.

지란지교데이터는 특허 기술을 개인정보 비식별화 솔루션 '아이디필터'에 적용해 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재현데이터 생성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개인정보 보호는 물론, 양질의 학습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핵심 기술로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재현데이터는 실제 데이터와 통계적 특성이 유사해, 실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와 유사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인공적으로 재현 및 생성한 가상의 데이터를 의미한다. 해외에서는 '합성데이터'로 불린다. 재현데이터 생성 기술은 실제 데이터의 통계적 특성을 바탕으로 가상의 데이터를 생성해 학습에 활용하기 때문에, 개인정보 침해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 실제 학습 데이터가 부족한 경우에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하는 방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재현데이터 생성 기술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발표한 '가명정보 처리 가이드라인'에서 차세대 데이터 활용 기술로 소개된 바 있다.

조원희 지란지교데이터 대표는 “특허 기술을 통해 지란지교데이터는 안전한 데이터 활용 환경 구현이라는 미션에 다가섰다”며 “지란지교데이터는 재현데이터 생성 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데이터 활용도는 높이고 개인정보 노출 우려는 최소화한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