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마리 토끼 사냥' 나서는 이원준, '바람'이 관건[Et직캠]

'두 마리 토끼 사냥' 나서는 이원준, '바람'이 관건[Et직캠]

이원준이 메인 스폰서 대회에서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한다.

이원준은 15일부터 나흘간 블랙스톤 골프&리조트 제주(파72)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총상금 7억 원)에 출전한다.

이원준은 2020년 이 대회 초대 챔피언에 오르며 그해 역대 최고령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 웹케시그룹 모자를 새로 쓴 이원준은 우승 트로피 탈환과 더불어 메인 스폰서 대회 우승까지 두마리토끼 사냥에 나선다.

"메인 스폰서 대회이다 보니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며 "올해 몸 컨디션이 좋은 편은 아닌데 현재 컨디션 상태에서 최대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원준의 스윙 영상과 함께 출전 각오, 전략까지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