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에듀,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과 업무협약 체결

서상기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총재(왼쪽)와 여원동 NHN에듀 공동대표
서상기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총재(왼쪽)와 여원동 NHN에듀 공동대표

NHN에듀가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이하 우주소년단)과 과학기술 교육서비스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우주소년단은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1989년에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제 청소년단체다.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육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청소년 우주과학교육사업 및 전국항공우주과학경진대회 등 우주과학확산사업을 하고 있다.

양 기관은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 과학기술 교육서비스 확산을 위해 상호협력한다. 우주소년단이 추진하는 주요 프로그램과 NHN에듀가 서비스하고 있는 교육 플랫폼 '아이엠스쿨' '아이엠티처' 간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NHN에듀의 출시 예정인 교육용 메타버스 플랫폼에 탑재할 다양한 과학기술 교육 콘텐츠를 기획·개발한다.

여원동 NHN에듀 공동대표는 “NHN에듀의 IT 역량 및 인프라와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의 다양한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활용해 미래의 과학자를 양성할 수 있는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