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정훈 제너럴바이오 대표(사업화기술 부문)
제너럴바이오는 기능성 화장품 소재와 고효율 추출 사포닌 소재를 개발했다. 인삼에서 독자적으로 발견되는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 함량을 강화하는 기술과 함께 미용 효과도 입증했다. 이를 제품에 적용해 매출과 고용을 창출했다. 이 기술은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실버세대에 맞춤형 소재를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다. 제너럴바이오는 특히 천연물을 원료로하는 프리미엄 제품 개발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 분야에서 산업혁신에 걸맞은 기술력을 확보했다. 연구와 기술력, 제품 기획력, 생산 능력과 유통 시스템 등을 바탕으로 사회적 기업으로서 새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