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K파트너스와 UCK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스템임플란트 지분을 매입하기로 했다. 경영권 인수가 목표다.
UCK는 MBK파트너스와 특수목적법인(SPC)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 주식회사'를 설립하고 오스템임플란트를 인수하기 위해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을 공개매수한다고 밝혔다.
공개매수 대상은 오스템임플란트 잠재 발행주식총수(1557만6505주) 가운데 15.4∼71.8% 범위이며, 매수가격은 주당 19만원이다. 공개매수 기간은 이날부터 내달 24일까지다.
해당 컨소시엄은 주식 공개매수와 별도로 지난 21일 오스템임플란트 창업자이자 최대주주인 최규옥 회장 보유주식 가운데 약 144만2421주(잠재발행주식 총수의 약 9.3%)를 공개 매수 가격과 동일한 가격으로 매수하는 주식매매계약과 투자합의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내달까지 진행될 공개매수가 성공하면 컨소시엄은 오스템임플란트 1대 주주, 최규옥 회장은 2대 주주가 된다.
UCK는 “오스템임플란트 거래정지 사태 발생 직후부터 최규옥 회장과 회사 거버넌스를 개편하고 내부통제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한 경영권 인수를 논의해 왔다”고 설명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