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토어가 채플린게임의 ‘알티어스’를 우수베타게임에 선정했다. 채플린게임은 4번째 우수베타게임을 갖게 됐다.
알티어스는 가디언을 소환해 전투를 치르며 이들을 육성하는 정통 MMORPG다. 8인 레이드와 함께 필드 보스전 등 PvE 전투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게임 내 실시간으로 아이템 거래소에서 재화를 모으는 경제 시스템을 통해 부를 축적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2016년 설립된 채플린게임은 ‘군림’, ‘삼국지K’, ‘시바: 파괴의 신’을 원스토어에서 우수베타게임으로 배출한 바 있다.
원스토어는 ‘우수 모바일 베타 테스트’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사들의 수준 높은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모바일게임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다. 우수베타게임에 선정될 경우, SK C&C의 클라우드 Z에 적용하기 위해 발생하는 테스트 인프라 비용과 게임 출시 당월과 익월까지 발생하는 클라우드 인프라 비용을 모두 무상 지원받는다.
정우찬 기자 uc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