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국민소통단 ‘루체스타 7기·사이언스맘 6기’ 눈부신 활약

컬러특별전 체험중인 루체스타 단원.
컬러특별전 체험중인 루체스타 단원.

국립광주과학관(관장직무대리 전태호)은 국민소통단인 청소년 과학문화 홍보소통단 루체스타 7기와 학부모 모니터링단 사이언스맘 클럽 6기가 과학관 주요행사 홍보와 더 나은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한 개선점 발굴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국립광주과학관의 빛나는 별을 뜻하는 ‘루체스타(lucestar)’는 호남권 청소년 100명이 과학관 홍보와 과학커뮤니케이터 활동을 수행한다. ‘사이언스맘 클럽’은 학부모의 니즈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전시·행사 및 교육프로그램에 반영하여 서비스 품질과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국민 참여형 소통강화 프로그램이다.

루체스타는 지금 과학관에서 성황리에 운영 중인 컬러특별전 ‘각양각색 컬러나라’를 관람한 뒤 단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홍보로 소식을 널리 알리는 중이고, 사이언스맘 클럽은 지난 한달 간 인공지능관을 관람하고 25건의 운영 개선사항을 발굴해 더 나은 고객서비스 제공에 일조하고 있다.

국민소통단은 앞으로도 △국립광주과학관의 주요 전시·교육·행사 참여 △블로그·인스타그램·유튜브 등 SNS를 통한 홍보 △주요사업에 대한 국민 눈높이의 모니터링 △콘테스트(포스터, 영상) 참여 △과학 실험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며 소통할 예정이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