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IBK카드 브랜드를 적용한 프리미엄카드 ‘K-22’를 출시했다.
K-22카드는 카드명에 프리미엄 카드를 나타내는 ‘K(KOREA)’와 연회비금액을 나타내는 ‘22’를 결합해 탄생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BC) 21만 9000원, 국내외겸용(MASTER) 22만원이다. 우량고객에게 특화된 다양한 프리미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K-22카드는 외식통합이용권, 신세계상품권 교환권, 골프문화상품권, 주유이용권 등 15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한다. 이외 함께 △동반자 포함 전 세계 공항라운지 무료이용 △국내 골프장 그린피 할인 △국내 부띠끄호텔 브런치세트 이용권 △국내공항·특급호텔 무료 발레파킹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금액에 대해 포인트 또는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포인트는 국내이용 시 1%, 해외·항공·호텔·면세점 이용 시 2%가 적립된다. 대한항공 마일리지는국내이용 시 1500원 당 1마일리지, 해외·항공·호텔·면세점 이용 시 1500원 당 2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이외에도 KTX·SRT 10% 청구 할인, 주요 커피점 20% 청구 할인, 백화점·대형마트 10% 청구 할인 등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품격 있는 서비스를 꾸준히 발굴하고, 고객에게 이익이 되는 상품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정예린 기자 yesl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