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DC 주민들이
'쥐와의 전쟁'에
돌입했습니다.
최근 기온이 오른데다
음식물 쓰레기가 많아져
쥐의 개체 수가
크게 증가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요.
그런데 뜻밖에도
개를 동원한다는군요.
쥐덫과 쥐약이나
고양이로도 역부족이어서
기르는 개를
투입한 것인데요.
개는 순식간에
쥐의 목을 부러뜨려
덫과 약보다
효과적이라 합니다.
처음엔 쥐들도
무서워하지 않고
개를 쳐다만 봤다는데요.
지금은 개를 마주한 쥐들이
도망가기 바쁘다고 합니다.
한 쥐잡이 팀은
3시간 만에
30마리가 넘는 쥐를
잡았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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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