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는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인천·전북 소재 스타트업 12개사와 함께 미국 실리콘밸리를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ITP 부스트 스타트업 보육기업인 브레인기어, 한국환경전략연구소, 비포플레이, 반달컴퍼니, 청춘에프앤비, 루다큐어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투자유치 촉진 보육기업인 가비트리, 모나, 몰드, 아티랩, 액티부키, 피치, 메디앤리서치 등 그리고 파라엔터테인먼트가 참여했다.
씨엔티테크는 미국 현지 프로그램은 현지 1대 1 IR 멘토링을 각각 3회씩 진행했다. 미국 진출을 위한 전문가 워크숍 강연도 1시간 반 단위로 14회를 개최하하기도 했다.
워크숍 강연에 참여한 투자자와 전문가들은 프라이머사제의 이기하 대표, 지에프티의 음재훈 대표, 텔로스벤처스의 데이빗킴 대표, 엘레번스핼스의 크리스부쉬 부대표, 액셀데이터의 지오프바움 부대표, 암라니그룹의 암라니 대표, 저먼앙트프러너십의 램스리니바산 파트너, 클래비전벤처스의 소밋고스 파트너, 코어크리애이트의 흐로이앤배리 대표, 저먼앙트프러너십의 매리나옹 이사, 유니콘인큐베이터의 정혜경 부대표 등이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참여한 14개 스타트업 모두 미국 진출과 투자유치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었다”면서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현지에 몰입이 필요하고 그때 미국 현지 투자유치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