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콘텐츠융합창작랩, AI 융합 콘텐츠 공모전 8팀 선정…8.3대 1 경쟁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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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인공지능콘텐츠융합창작랩은 지난달 12일부터 27일까지 약 2주간 '인공지능(AI) 융합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해 최종 8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AI 융합 콘텐츠 공모전은 AI 콘텐츠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AI기술을 활용한 문화콘텐츠의 결과물과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이번 공모전은 결과 부문 22건, 아이디어 부문 45건이 접수돼 8.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큰 관심을 받았다.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심사위원회의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각 부문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1팀을 선정, 최종 수상작 8팀을 선정했다. 결과 부문 대상 팀에게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과 상금 300만 원을 수여하며 해외전시회 탐방 기회를 제공한다.

이경주 진흥원장은 “이번 AI 융합 콘텐츠 공모전에 참가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AI기술을 활용한 참신하고 창의적인 문화 콘텐츠가 계속 발굴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