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K주얼리 편집숍 '주얼리 아틀리에'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면세점에서 주얼리 매장을 편집숍 형태로 오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얼리 아틀리에는 그동안 인천공항에 없었던 새로운 K주얼리 브랜드로 구성했다. 콜드프레임, 에떼르노, 까롯, 파르테즈 등 4개 브랜드가 입점했으며 모두 인천공항에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다.
신세계면세점은 제1여객터미널이 상대적으로 젊은 이용객이 많고 이들이 감각적인 주얼리를 선호한다는 점을 고려했다. 한남동, 신사동 등에서 시작해 성장하고 있는 K주얼리 브랜드를 입점시켰다.
최근 K팝으로 시작한 K컬처 붐은 뷰티, 패션을 넘어 주얼리까지 영역이 점차 넓어지고 있다.신세계면세점의 K주얼리 카테고리는 올해(1월~11월)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80% 증가했다. 같은기간 K주얼리 △스톤헨지 △디디에두보 △쥬비아 등은 각각 333%, 302%, 197% 신장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주얼리 아틀리에 오픈을 기념해 오는 연말까지 20%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는 국적, 연령, 브랜드 경험 여부와 관계없이 개인의 취향에 따른 소비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디자이너 브랜드에는 좋은 기회로 앞으로도 감각적인 브랜드를 적극 발굴해 주얼리 아틀리에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