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주 후보 영덕읍 선거사무소 개소...4족로봇 시연 등 디지털 비전 제시

강성주 예비후보
강성주 예비후보

강성주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경북 군위·의성·청송·영덕군 선거구)는 29일 경북 영덕군 영덕읍 소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CES와 다보스에서 보여주는 새로운 미래를 예로 들며, 정치가 민생을 어떻게 돌봐야 하는지에 대한 비전과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4족로봇
4족로봇

강 후보는 첨단 4족 로봇과 드론을 소개한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4족 로봇이 물건을 싣고 이동하는 모습을 시연하고, 영덕 5일장에서 장보기에도 나서 우리 일상에서 로봇이 활용 가능한지 실증한다.

강 후보는 앞서 6대 핵심 공약으로 밝힌 '노지형 무인 농기계 실증센터' 유치를 언급하며 “4족 로봇의 등장은 노면이 고르지 않는 산지나 노지에서 과수 수확 등을 가능케 할 유용한 다양한 기술들이 접목될 수 있을 것”이라며 “국회에 입성하게 되면 로봇이 농업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 생산성을 높임으로써 경제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법, 제도개선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성주 예비후보
강성주 예비후보

강성주 후보는 1965년 의성군 봉양면에서 출생해 봉양초·중, 대구 능인고를 졸업하고 경북대 재학시 행정고시 30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국장, 우정사업본부 본부장 등을 거친 AI·로봇·디지털 경제정책전문가다.

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