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S&P '인더스트리 무버' 선정…“ESG 성과 인정”

포스코퓨처엠 S&P 글로벌 '인더스트리 무버(Industry Mover)' 선정 엠블럼. (사진=포스코퓨처엠)
포스코퓨처엠 S&P 글로벌 '인더스트리 무버(Industry Mover)' 선정 엠블럼. (사진=포스코퓨처엠)

포스코퓨처엠은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S&P 글로벌의 2023년 기업 지속 가능성 평가에서 '인더스트리 무버'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S&P 글로벌은 각 산업별 상위 기업 중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점수가 전년 대비 5% 이상 향상된 기업에 인더스트리 무버 등급을 부여한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평가에서 전년보다 33% 향상된 69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9400여개 기업 중 41개 기업만 인더스트리 무버 등급을 획득,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ESG 활동을 위해 탄소 배출량 감축, 공급망 관리, 규범 준수, 준법경영 시스템 마련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