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천대 길병원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설 명절을 맞아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에 명절 선물세트 각각 100개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달된 선물세트는 두 복지관을 거쳐 관내 지체장애인 200가구에 전달된다.
21일 인천 남동구 병원 본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 이금숙 가천대 길병원 간호본부장, 손동훈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장, 조흥식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2016년 조직 후 직원 급여 일부와 병원 기부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지속 운영하고 있다”면서 “경기 상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변의 이웃을 위해 꾸준하게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