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년 기후특사단, 필리핀·캄보디아서 기후대응 봉사활동 시작

환경교육 등…2월 1일부터 18일까지 봉사활동 진행“
”3월 성과공유회 통해 활동 결과와 기후행동의 중요성 확산 예정

경기도가 24일 도청 다산홀에서 '경기청년 기후특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기념 촬영했다.
경기도가 24일 도청 다산홀에서 '경기청년 기후특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기념 촬영했다.

경기도는 지난 24일 도청 다산홀에서 '경기청년 기후특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필리핀과 캄보디아로 파견될 동계 봉사단원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은 개발도상국의 기후격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파견되는 민간 사절단이다. 이번 동계에는 80명의 단원이 선발돼 필리핀과 캄보디아에 각각 40명씩 파견한다. 이들은 2월 1일부터 18일까지 나무심기, 환경정비, 환경교육, 기후행동 캠페인, 문화교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단원들에게 임명장이 수여됐으며, 팀별 활동계획 발표를 통해 봉사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은 전 지구적 협력이 필요한 중요한 과제”라며 “특사단의 활동이 세계의 기후격차를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사단은 귀국 후 하계·동계 파견단원 전원이 참여하는 성과공유회가 오는 3월 중 열릴 예정이며, 이를 통해 활동 결과와 성과를 공유하고 기후행동의 중요성을 확산할 계획이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