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운영하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기관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고교생 대상 고용서비스의 효과성과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유한대는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과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유한대는 지난해 4월부터 부천지역 및 인근 9개 고등학교와 협약을 체결해 △입사지원서 작성 △개인별 취업활동계획서(IAP) 수립 △직업훈련 연계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진로 역량 향상에 기여했다.
유한대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고등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성공적인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는다는 계획이다.
김현중 총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고교생 진로설계와 성공적인 취업지원에서 유한대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현장 중심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부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