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홈 브랜드 '톰', 화장품 넘어 미용기기까지 진출

앳홈 뷰티 브랜드 '톰'이 화장품에 이어 미용기기 시장에 진출한다.

톰은 공식 자사몰 홈페이지에서 300대 한정으로 뷰티 디바이스 '더 글로우'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더 글로우는 물방울 초음파 기기로, 피부과에서 물방울 리프팅 시술에 사용하는 두 가지 주파수의 초음파(3㎒, 10㎒)를 교차 방식으로 피부 표피와 진피층, 피하 조직에 고루 전달해 콜라겐 생성 효소를 활성화시킨다. 기기 하나로 광채, 탄력, 보습 등을 관리해주는 제품이다.

톰은 디바이스 개발 과정에서 30년 경력의 피부과 전문의와 기술 제휴, 자체 품질연구소 랩홈의 50여가지의 품질 검사로 제품 완성도를 높였다.

톰은 더 글로우와 함게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앰플도 선보였다. 7중 히알루론산 성분이 피부에 깊은 수분감을 선사하며, 마이크로 니들 스피큘을 함유하고 있어 유효 성분을 피부 깊숙이 흡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톰 브랜드 관계자는 “랩홈의 철저한 품질 테스트를 바탕으로 만족스러운 피부경험을 제공해 초음파 뷰티 디바이스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톰 초음파 뷰티 기기 '더 글로우'
톰 초음파 뷰티 기기 '더 글로우'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