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행안부 데이터기반행정평가 최고등급 달성

강남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 데이터기반행정평가'에서 최고등급 '우수'를 달성했다. 첫 우수등급 획득이다.

서울 강남구청 전경. 강남구 제공
서울 강남구청 전경. 강남구 제공

데이터기반행정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공기업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역량을 평가하는 과정이다. 데이터기반행정은 공공데이터를 수집·저장·가공·분석하는 등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에 활용,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수행하는 행정을 의미한다.

구는 데이터 분석·활용, 공유,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지표에 따른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7점을 획득했다. 전체 기관 평균(59.5점)과 지자체 평균(63.5점)을 웃도는 결과다. 10개 평가 지표 중 '데이터 분석과제 발굴 실적' '공유데이터 등록이행률'을 비롯한 8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으며 뛰어난 역량을 입증했다.

강남구는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 민관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아이디어 공모전, 기관 내 데이터 분석 과제 발굴, 동별 민원 데이터 분석 등을 추진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지역 전역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 구민의 삶을 편리하게 개선하는 데이터기반행정 시스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공공데이터를 분석·활용해 정책에 반영, 세계 최고 스마트도시로서 입지를 굳히겠다”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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