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계거래소 하이시간, 서울 압구정 '명품시계 전문 서비스센터' 론칭

명품시계 전문 서비스센터. 사진=한국시계거래소
명품시계 전문 서비스센터. 사진=한국시계거래소

한국시계거래소 하이시간이 명품시계 전문 서비스센터 '하이시간 강남 서비스센터'를 하이시간 서울 압구정점 매장 2층에 오는 7일 론칭한다.

하이시간은 이번 오픈을 통해 명품시계 위탁, 매입, 판매는 물론 시계 수리와 관리까지 가능한 원스톱(One-Stop) 시스템을 완성했다.

하이시간 강남 서비스센터는 하이시간 위탁 시계뿐만 아니라 일반 명품시계의 수리도 가능하다. 오버홀부터 폴리싱, 무브먼트 수리, 각종 부품 교체, 배터리 교체 등 명품시계 수리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이시간 강남 서비스센터는 합리적인 가격 책정과 투명한 비용 안내 시스템 운영하여 고객들이 불필요한 비용 부담 없이 안심하고 수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만들 방침이다. 기존의 불투명한 가격 책정과 과도한 수리비용 문제를 개선하고, 명확한 견적 안내와 합리적인 가격 기준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명품시계 수리 문화를 정착시킬 예정이다.

현재 하이시간은 서울 압구정점, 경기 판교점, 대구 수성점, 부산 마린시티점 등 전국 4개 지점을 통해 명품시계의 위탁과 매입,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서비스센터 오픈을 통해 기존의 명품시계 거래 서비스뿐만 아니라 시계수리와 유지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성식 하이시간 대표는 “이번에 오픈하는 강남 서비스센터는 최첨단 장비와 숙련된 워치메이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이시간은 강남 서비스센터 오픈을 기념해 방문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 서비스와 무료 배터리 교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후에도 다양한 수리관련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원데이 시계 관리 프로그램' 및 산학 연계 프로그램을 활용해 시계 수리와 관련한 인재 육성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