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선생은 신학기를 맞아 자사 학습회원을 대상으로 '제8회 윤선생 학력평가'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윤선생 학력평가(YSAT)는 파닉스·어휘, 듣기·말하기, 읽기·쓰기 영역의 성취도를 다각도로 측정할 수 있는 전국 단위의 온라인 영어능력 평가시험이다. 2021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2회 정기 실시 중이다.
이 시험은 학생 실력에 따라 맞춤 문항이 제시돼 학년에 관계없이 미취학 아동부터 초·중·고등학생까지 응시할 수 있다. 응시자의 정답 또는 오답 여부에 따라 다음 문제의 난이도가 자동으로 조절되기 때문에 문제 내용과 문항 수는 응시자마다 다르다.
시험 접수는 이번 달 16일까지 담당 교사에게 신청하거나 윤선생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접수를 마치면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수험번호와 개별 시험 응시 링크가 전송된다. 시험은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원하는 시간에 PC, 태블릿 또는 모바일로 응시하면 된다.
![[에듀플러스]윤선생, 전국 회원 대상 '제8회 영어 학력평가' 실시](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3/04/news-p.v1.20250304.06a9bce42bcd499592df18fb9c47f7a0_P1.png)
윤선생 학력평가는 학습회원이 아니어도 응시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번달 20일까지 학습상담을 신청하면 1만5천원 상당의 윤선생 학력평가 응시권이 무료로 제공된다.
응시자 전원은 이번 달 31일부터 온라인 성적 리포트를 받는다. 응시자의 영어 실력 측정뿐 아니라 전국 같은 학년 내 위치까지 백분위 등급으로 확인할 수 있다. 윤선생 학습회원은 이전에 응시한 평가 결과와 비교해 영어 실력 향상 추이를 확인할 수 있다.
윤선생 관계자는 “신학기를 맞아 자녀의 학습 로드맵을 세우려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다”며 “윤선생 학력평가가 새 학년 학업 성취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승은 기자 eve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