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제4기 ET 테크리더스 포럼' 개강

제4기 ET테크리더스포럼 발대식이 10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렸다. 양희동 이화여대 교수(앞줄 왼쪽 여섯 번째), 강병준 전자신문 대표(〃〃일곱 번째)를 비롯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했다.  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
제4기 ET테크리더스포럼 발대식이 10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렸다. 양희동 이화여대 교수(앞줄 왼쪽 여섯 번째), 강병준 전자신문 대표(〃〃일곱 번째)를 비롯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했다. 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

전자신문이 산업계 리더들이 모여 급변하는 경영·경제 흐름을 파악하고 새로운 전략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 전자신문은 1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4기 ET 테크리더스 포럼' 개강식을 개최했다. ET 테크리더스 포럼은 지난 2022년 1기 출범 이후 올해 4회째를 맞았다.

개강식 첫 강연은 '인공지능(AI) 혁신 생태계 조성 방안과 민간의 역할'을 주제로 양희동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맡았다. 이 자리에서 양 교수는 AI 혁신 생태계 가운데 최근 전 세계의 관심을 받는 딥시크의 성공 사례를 통해 한국 스타트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딥시크의 성공 사례가 한국 AI 스타트업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며 “한국 AI 스트타업이 세계적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도전 정신, 독자적 문제 해결 접근 방식, 글로벌 마인트셋과 개방성을 갖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양 교수는 한국이 글로벌 AI 경쟁에서 도약하기 위한 방안도 제안했다. 양 교수는 ▲초거대 AI 모델 및 AI 핵심 기술 경쟁력 강화 ▲AI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상용화 가속화 ▲글로벌 AI 협력 및 국제 시장 진출 전략 ▲AI 규제 혁신 및 윤리적 AI 구축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제4기 ET 테크리더스 포럼은 7월 14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19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매회 해당 분야 전문가 강연을 통해 AI·소프트웨어(SW)·데이터·헬스케어·로봇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논의한다. 비즈니스 골프 특강과 지난 1·2·3기 회원과 새로운 4기 회원 간 만남 등 다채로운 네트워킹 행사도 마련된다.

강병준 전자신문 대표는 “ET 테크리더스 포럼은 기술 자체에 매몰되지 않고 기술 기반으로 변화될 시장, 산업, 사회, 경제를 공부하려고 한다”면서 “포럼을 통해 CEO로서, 임원으로서 인문학을 통한 기업 경영을 토론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손영삼 동문회장은 환영사에서 “ET 테크리더스 포럼은 최신 산업 트렌드를 확인하고 관련 내용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현장의 산업계 리더들이 모여 다양한 이슈와 관련한 발전적 논의가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마송은 기자 runn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