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2025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육성 지원 사업'을 수행할 8개 창업 초기 기업 육성 투자사를 선정하고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투자사는 더넥스트랩·스타트업리서치, 블리스바인벤처스, 씨엔티테크, 와이앤아처, 엠와이소셜컴퍼니, 크립톤, 탭엔젤파트너스, 페인터즈앤벤처스·한양대기술지주 등 총 8개 사다.
올해는 총 8개의 농식품 분야 창업 초기 기업 육성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80개 팀 가량의 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선정된 투자사는 최소 2억7000만원에서 최대 2억9000만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아 '투자 설명회', '개방형 혁신' 등 농식품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은 오는 12일부터 시작하며 신청 대상은 농식품 분야에서 투자금 유치를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및 설립 7년 이내의 신생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투자사의 투자와 투자유치 이후의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사업화 자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역량 강화 교육, 1:1 컨설팅, 대기업과의 협업 연계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도 제공된다. 세부 일정 및 지원 사항은 투자사별로 다를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각 투자사 누리집 및 농식품 창업정보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호근 농진원 원장은 “농식품 분야 유망 창업기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하여 투자하는 전문 투자사를 육성함으로써 민간 부문이 주도하는 벤처·창업 생태계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