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동부여성발전센터, 2025년 AI 디지털 교과서 대비 에듀크리에이터 양성과정 개설

사진=서울특별시동부여성발전센터
사진=서울특별시동부여성발전센터

교육부가 내년부터 AI 디지털 교과서를 단계적으로 도입함에 따라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전문 인력 양성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서울특별시동부여성발전센터(센터장 정은아)는 이러한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발맞춰 'AI SW 에듀크리에이터(강사) 양성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정은아 센터장은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은 교육 현장의 큰 변화를 의미하며, 이를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경력단절여성과 이·전직 희망 여성들에게 새로운 직업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교육 혁신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이번 과정의 개설 취지를 설명했다.

에듀크리에이터는 AI와 SW 교육을 바탕으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교사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교육부의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과 개별적 학습 지원이 강화되면서, 이를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서울특별시동부여성발전센터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여 AI 및 SW 분야의 교육 콘텐츠 활용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함으로써 교육 현장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취업 의지가 확고한 미취업 여성(고용보험 미가입자)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이공계 전공자와 대졸 이상자, 강사 활동 경험이 있는 지원자에게 우선권이 부여된다. 센터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특히 30~40대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 및 이·전직 희망 여성들에게 새로운 취업 경로를 제공할 방침이다. 센터 측은 이번 양성과정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 육성과 교육 현장의 인력 부족 문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특별시동부여성발전센터는 2024년 서울시 여성 디지털 특화 교육기관으로 선정되며 디지털 교육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에도 동일한 과정을 운영하여 95%라는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다. 당시 수료생들은 현재 AI 및 SW 교육 강사로 활발히 활동하며 교육 현장의 디지털 혁신에 기여하고 있어, 프로그램의 실효성이 이미 입증된 상태다.

작년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운영되는 과정은 2025년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맞춰 더욱 심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센터는 실무 중심의 강의를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 수료생들이 교육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AX융합 신기술 미래유망직종과정, SW테스터 양성과정, AI융합 이커머스 크리에이터 창업과정 등도 운영할 계획으로, 디지털 미래 유망 분야에 관심 있는 이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관련 교육 과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특별시동부여성발전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