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아트 전문기업 아트리브(Art LiiV)가 미디어아트 솔루션 개발 분야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혁신성장형 벤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
Art LiiV는 복합문화공간 구축을 위한 미디어아트 콘텐츠 및 하드웨어 통합 솔루션을 자체 개발해온 기업으로, 국내 조달시장과 민간 전시 분야에서 활발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미디어아트 콘텐츠의 기획부터 시스템 구축,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자체 기술력으로 수행하고 있어 시장 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이번 벤처기업 인증은 Art LiiV가 보유한 인터랙티브 시스템 알고리즘 설계 능력, XR·MR 콘텐츠 개발역량, 그리고 하드웨어 통합제어 시스템 기술이 미래 성장 가능성과 산업 기여도를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Art LiiV는 국내에서는 홍성, 춘천, 광화문, 인천공항 등지에서의 미디어파사드 및 전시 구축 사례를 통해 입지를 다져왔으며, 최근에는 MADMAPPER, RESOLUME 등 글로벌 미디어 서버 솔루션의 공식 국내 리셀러로도 활약하고 있다.
또한 2023년 하반기부터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발리, 2025년에는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한국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을 직접 투자 및 운영하며 대한민국 실감기술의 해외 수출에도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랑카위 국제공항 인근 5,000제곱미터 부지에 조성되는 복합 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 연간 400만 관광객 유입이 기대되는 대규모 문화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Art LiiV 관계자는 “이번 벤처기업 인증을 계기로 기업의 기술력을 더욱 고도화하고, 국내외 실감 콘텐츠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미디어아트가 단순한 볼거리에서 나아가 경제와 관광, 교육을 아우르는 새로운 문화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rt LiiV는 20년 이상 영상솔루션을 개발해온 신성미디어테크의 기술자산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시·공연용 멀티미디어 시스템과 센서 기반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융합한 다수의 솔루션을 자체 제작 및 공급하고 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