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성애병원(이사장 김석호)이 젊고 역동적인 리더십을 통해 병원의 혁신과 발전을 이끌어갈 새로운 진용을 구축했다.
광명성애병원은 지난 1일 최봉규 병원장을 비롯해 유진현 진료부원장, 기세윤 기획조정실장, 김일태 적정진료본부장 겸 고객만족 팀장 등 주요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세대교체를 통해 병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지향적인 병원 운영 체제를 구축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신임 최봉규 병원장은 풍부한 임상 경험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광명성애병원의 발전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최 병원장은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의료진과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병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1년 인턴을 시작으로 광명성애병원과 인연을 맺었다. 그 후 2023년 광명성애병원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하며 약 25년간 병원발전에 열정을 쏟으며 기획실장으로서 병원의 혁신과 발전을 주도해 왔다. 특히, 병원의 디지털 전환과 환자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유진현 진료부원장, 진료 시스템 혁신과 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를 목표로 진료부를 총괄 할 예정이며 기획조정실장으로 임명된 기세윤 실장은 병원의 미래를 위한전략 수립과 실행을 담당한다. 김일태 적정진료본부장 겸 고객만족팀장은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광명성애병원은 이번 인사를 통해 젊고 유능한 인재들을 전면에 배치함으로써 병원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고,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 제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