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데이터-첼라,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사업 확대 맞손

지란지교데이터와 첼라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박충영 첼라 대표, 김민수 첼라 대표, 유병완 지란지교데이터 대표, 차형건 지란지교데이터 사업부장. (지란지교데이터 제공)
지란지교데이터와 첼라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박충영 첼라 대표, 김민수 첼라 대표, 유병완 지란지교데이터 대표, 차형건 지란지교데이터 사업부장. (지란지교데이터 제공)

지란지교데이터가 정보보호 컨설팅 전문기업 첼라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보보호 교육, 컨설팅 등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보호 산업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데이터 보호 제품군 '필터' 시리즈를 활용한 정보보호 체계 강화 방안도 소개한다.

우선 지란지교데이터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보호 산업 확대를 위한 보안 기술과 솔루션을 개발한다. 첼라의 정보보호 교육, 컨설팅 과정에서 도출한 기관·기업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정보보호 기능을 고도화한다.

첼라는 지란지교데이터와 협력해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예를 들어 교육 및 컨설팅 과정에서 지란지교데이터 '필터' 시리즈를 활용한 보안 조치 사례 등을 소개한다.

유병완 지란지교데이터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강화된 정보보호 체계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보보호 현장에서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실용적인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