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에이전트와 피지컬 AI 확산에 따른 개인정보 보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전문가들이 기술적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AI의 자율적인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개인정보 보호 사각지대와 책임·통제의 한계를 짚고, 개인정보보호 강화기술(PET)의 역할과 국제표준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5일 서울 중구 호텔 프레지던트에서 '에이전트·피지컬 AI 시대, 개인정보 보호 기술과 안전활용 방안'을 주제로 제4기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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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AI 에이전트·피지컬 AI 개인정보 보호 기술 논의2026-11-05 16:00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안전조치 안내서 개정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공시스템의 취약점 점검, 침투테스트 의무화, 인공지능(AI) 등 기술환경 변화를 반영해 개인정보 안전조치 안내서를 개정했다. 개인정보위는 최근 개정된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을 반영하고 현장에서 자주 제기되는 질의사항을 보완한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핵심은 공공시스템 보안점검 의무에 대한 해설이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7월 외부 해킹에 따른 공공부문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하기 위해 공공시스템의 취약점 점검
2026-11-05 14:35 -
개인정보위, 9일 정책포럼 개최…예방 중심 보호체계·AI 보안 논의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개인정보 보호체계의 사전예방 중심 전환에 따른 공공·민간의 대응 방안과 인공지능(AI) 기반 사이버 위협 대응 전략을 논의한다. 개인정보위는 오는 9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한국개인정보보호책임자협의회와 공동으로 '2026년 개인정보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신뢰·책임 기반으로 안심할 수 있는 개인정보 보호체계 구현'을 주제로 열린다.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에 따른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개인정보
2026-11-03 14:16 -
개인정보위, 대교·영훈의료재단에 과징금 39억원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일으킨 대교와 영훈의료재단에 총 38억85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보안 위협을 탐지하고도 적절히 대응하지 않거나 웹사이트의 취약점을 방치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로 이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보호법상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한 대교와 영훈의료재단에 각각 32억5500만원, 6억3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시정명령을 내린다고 29일 밝혔다. 대교는 관계사 홈페이지의 웹 취약점을 악용
2026-10-29 11:00 -
지란지교, 생성형 AI 보안 솔루션 'AX필터 2.0' GS인증 1등급지란지교소프트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정보 유출 방지 솔루션 'AX필터(AXFILTER) 2.0'이 굿소프트웨어(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란지교소프트는 개인정보 유출 방지와 데이터 보안 기술을 기반으로 공공·금융·의료·교육 분야에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 유출 방지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AX필터 2.0은 직원이 생성형 AI에 입력하는 프롬프트를 외부로 전송하기 전에 검사해 개인정보를 마스킹하거나 전송을 차단하는 솔
2026-10-27 14:00 -
금융권 해킹 보험사로 확산…SW·여행업계도 침해사고 잇따라미래에셋생명에서 개인정보 유출 정황이 포착되면서 금융권 사이버 침해사고가 보험업계로 번졌다. 또 기업용 소프트웨어(SW) 업체와 여행 플랫폼에서도 침해사고가 잇따라 발생했고, 기존 피해 기업에서도 추가 정보 유출이 확인되며 피해 규모가 커졌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5일 일부 시스템에서 이상 징후를 발견하고 금융감독원 등에 침해사고를 신고했다. 이는 보험업계 첫 침해사고다. 공격자는 고객 청약시스템과 홈페이지 일부 시스템을
2026-10-26 18:57 -
비전공자가 AI로 90여개 기업 해킹…개인정보 820만건 탈취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기업과 기관 90여곳을 해킹하고 개인정보 820만건을 탈취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IT 비전공자인 총책은 독학으로 해킹 기술을 익힌 뒤 AI를 활용해 공격 대상을 확대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정보통신망법 위반과 공갈 등 혐의로 총책 A씨(32)를 지난 23일 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범 6명은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고 있다. A씨 일당은 지난해 9월부터 학원·병원·골프장·대학교
2026-10-26 15:26 -
“AI로 해킹 막아도 DB 뚫리면 끝…데이터 보안 강화해야”인공지능(AI)이 해킹을 자동화하면서 공격 탐지·차단뿐 아니라 개인정보를 직접 보호하는 데이터베이스(DB) 보안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공격자가 내부 시스템에 침입하더라도 중요 정보를 빼내지 못하도록 데이터 자체를 보호해야 한다는 것이다. 천정희 크립토랩 대표(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AI 기반 취약점 탐지 기술 고도화도 필요하지만, 방어 AI가 공격 AI를 항상 이길 수는 없다”며 “공격자가 침입하더라도 개인
2026-10-26 14:15 -
개인정보위, PHP 취약점 개인정보 유출 경고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PHP2Shell' 보안 취약점으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할 수 있다며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 긴급 보호조치를 당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공개된 PHP2Shell은 별도 인증 없이 웹서버에서 악성 명령을 실행할 수 있는 취약점이다. 웹서버뿐 아니라 연결된 데이터베이스(DB)에 저장된 개인정보까지 유출될 위험이 있다. 특히 PHP 기반 DB 관리도구인 'phpMyAdmin'이 외부에 노출되거나 과도한 접근권한
2026-10-22 16:24 -
할리스 276만건 유출, 개편용 임시파일서 발생…11년치 고객정보 미파기 쟁점할리스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과거 멤버십 개편 때 만든 임시 데이터 파일에서 발생하면서, 목적이 끝난 고객정보의 보관·파기 관리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개인정보보호법은 처리 목적이 달성된 개인정보를 지체 없이 파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할리스는 해당 파일이 남아 있던 경위를 조사 중이다. 20일 할리스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과거 멤버십 서비스 개편을 위해 제공한 임시 데이터에서 발생했다. 해당 파일에는 2009년부터 2020년 2월 11일까지
2026-10-20 15:15 -
개인정보위, 미사용 API 폐기·접근권한 점검 당부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인공지능(AI)을 악용한 해킹과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업·기관에 외부 연계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와 인증정보에 대한 사전 점검을 당부했다. 개인정보위는 19일 기업·기관과 일반 국민이 지켜야 할 개인정보 보호수칙을 발표했다. 기업·기관에는 △서버·네트워크 장비 등 정보자산 현황 파악 △미사용 시스템·계정 정리 △외부 연계 API 및 인증정보 점검 △정기적인 취약점 점검 등 4대 보호조치를 제시했다.
2026-10-19 14:32 -
보안인증 없는 구글폼…개보위 사업에 쓰였다공공기관이 보안인증을 받지 않은 구글폼·네이버폼 등으로 개인정보를 수집해 문제가 된 가운데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 위탁사업에서도 구글폼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정보위가 약속한 외부 설문도구 관련 위수탁 지침 마련이 지연되면서 주무부처조차 개인정보 관리·감독에 허점을 드러냈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개인정보위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에 위탁한 '2026 개인정보 처리방침 작성 1차 교육' 참가 신청 과정에서
2026-10-15 16:00 -
개인정보위, 中 커넥티드카 조사…국외 이전·유출 우려 점검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국내 출시를 앞둔 중국 전기차 브랜드 지커(ZEEKR)의 개인정보 처리 실태에 대한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지커를 포함해 국내외 커넥티드카 업체 7곳의 개인정보 수집과 국외 이전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은 13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난 2일부터 지커에 대한 현장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지커 차량에서 수집한 개인정보의 중국 이전 가능성을 우려하자 조사 현황을 공개
2026-10-14 01:00 -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 사각지대…외부 설문·API 보안 허점”다수의 공공기관이 보안 인증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외부 도구로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어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공공부문에서의 인공지능(AI) 기반 시스템 개발 과정에서도 정보 유출이 우려됐다.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국회 정무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민간업체 자료를 인용해 조사 대상 공공기관 189곳 중 184곳에서 보안 미인증 외부 도구로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구글폼이나 네이버폼 등
2026-10-13 17:28 -
병원정보보안협회, 환자정보 무단 조회·유출 대응 지침 마련병원정보보안협회(K-HISA)가 의료기관 내부 직원의 환자정보 무단 열람·유출을 막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 정상 접근권한을 가진 직원의 정보 열람도 업무 목적에 맞는지 검증하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K-HISA는 13일 '의료기관 내부자 위협 관리 가이드라인 및 사례집'(GL-01)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가이드라인은 △진료관계 기반 접근통제 △응급 예외열람 △이상행위 탐지·접속기록 점검 △동적 화면 워터마크 △고위험 접근 실시간 알림 등
2026-10-13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