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인정보보호책임자협의회는 11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공동으로 '개인정보 보호책임자(CPO) 지정·신고 실무 매뉴얼'을 발간했다. 개정 법령에 따라 일정 요건에 해당하는 기업·기관은 CPO를 지정·변경·해제할 때 이사회 의결을 거쳐야 하며, 사유 발생일부터 6개월 이내 개인정보위에 신고해야 한다. 이미 지정된 CPO는 별도 이사회 의결 없이 시행일부터 6개월 안에 신고하면 된다. 부득이한 사유가 인정되면 신고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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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PO,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지정·신고 실무 매뉴얼 발간2026-09-11 14:08 -
개인정보위, 구글 '디지털성범죄 피해정보 유출' 조사 착수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구글에 제공된 디지털성범죄물 삭제 요청 정보가 외부 웹사이트에 공개된 사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디지털성범죄 피해자의 민감한 개인정보가 외부로 제공된 경위와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여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방침이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7일 구글 측에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자료 제출을 요구하는 등 조사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구글에 제공된 디지털성범죄물 관련 삭제 요청 사항이 외부 웹사이트에 공개됐다는 언
2026-09-11 11:10 -
[사설] 개정 개보법, 안전한 AI·데이터시대 첩경대폭 강화된 개인정보보호법(개보법)이 11일 시행된다. 개정 법은 단순한 제도 보완을 넘어, 산업계 전반의 경영 지형을 흔들 만큼 강력한 파급력을 지녔다. 연이은 대형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사회적 불안이 고조된 상황에서 정부가 사후 처벌과 선제적 예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판 자체를 새로 까는 것이다. 그간 끊임없이 이어진 개인정보 유출 잔혹사는 보호 체계의 일대 전환 당위성을 입증했다. 통신·플랫폼·금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2026-09-09 14:30 -
강남언니, 개인정보 유출에 국내외 이용자 불안 확산…관광의료까지 악영향 미치나미용의료 플랫폼 강남언니에서 22만명 규모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가운데 이용자 불안과 2차 피해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최근 외국인 고객 전용 오프라인 센터를 오픈하며 관광의료를 확대해온 상황에서 해외 고객들도 상황을 예의주시 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강남언니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 불만이 강남언니 애플리케이션(앱) 내 커뮤니티와 스레드(Threads)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잇따르고 있다. 강남언니 운영사 힐링페이퍼는 지난 4일
2026-09-08 14:30 -
금융권 '주민번호 관행' 손본 개인정보위…220개사 점검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은행·보험·증권 등 금융권에서 법적 근거 없이 주민등록번호를 처리해온 관행을 점검해 개선 조치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4월부터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신용카드, 저축은행, 증권 등 금융 6개 분야 220개사를 대상으로 사전 실태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실태점검에서는 금융거래와 직접 관련이 없는 업무에서 주민등록번호를 관행적으로 처리하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개인정보위는 금융거래가 없는 온라인 서비스 회원가입이
2026-08-27 11:00 -
[2026 우수 정보보호 기술] 안랩클라우드메이트 '시큐어브리지'안랩클라우드메이트의 '시큐어브리지'는 여러 인공지능(AI) 모델과 서비스에 공통 보안 정책을 적용해 정보 유출과 위험을 탐지·대응하는 생성형 AI 보안 솔루션이다. 프롬프트에 포함된 개인정보와 기밀정보를 선별적으로 탐지·차단해 외부 거대언어모델(LLM)로 전송되는 것을 막는다. 보안 정책에 위배되지 않는 프롬프트는 그대로 전달해 AI 활용과 업무 연속성을 유지한다. 탐지에는 소형언어모델(SLM)을 활용한다. 단순 키워드 검색을 넘어 프롬프트의
2026-08-25 16:00 -
정부, 개인정보 보호 전담인력 54명 확충정부가 공공부문의 개인정보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중앙행정기관 전담인력을 대폭 확충한다. 정부 차원의 개인정보 보호 전담인력 확충은 2015년 이후 11년 만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행정안전부는 25일 국무회의에서 중앙부처 개인정보 보호 전담인력 확보를 위한 다수부처 수시직제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1개 중앙행정기관에 개인정보 보호 전담인력 54명이 확충된다. 이 가운데 39명은 증원, 15명은 기존 인력 재배치다. 이번 조
2026-08-25 14:53 -
개인정보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단 100명 위촉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026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단'을 구성하고 24일 위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평가단은 공공기관이 개인정보 보호 관련 법적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지 외부 전문가 시각에서 점검하고, 취약점과 개선 필요사항을 평가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산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지방공기업 등 총 145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관이 법령상 의무 이행 여부를 스스로 점검하는 자체평가와 외부 전문가가 업무
2026-08-24 15:00 -
AI 학습에 개인정보 활용 길 열린다인공지능(AI) 개발에 개인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특례가 신설된다. 가명·익명정보만으로 AI 개발이 어렵고 공익적·사회적 필요성이 인정되면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인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개인정보위는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안이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국무회의 의결과 공포를 거쳐 6개월 뒤 시행된다. 내년 2~3월 시행이 예상된다. 현재는 적법하게 수집한 개인정보라도 당초 목적과
2026-08-20 17:25 -
CSAP 인증 받은 와이즈온, 공공기관 설문시장 공략공공기관의 온라인 설문에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관리가 중요해진 가운데,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받은 설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와이즈온(WiseON)'이 공공 부문 공략에 나선다. 프리모데이타는 와이즈온의 공공조달 등록을 마치고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영업을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와이즈온은 와이즈인컴퍼니가 개발한 설문 SaaS로 프리모데이타는 공공조달 총판사다. 와이즈온은 국내 설문 SaaS
2026-08-17 10:36 -
삼프로TV, 앱 개인정보 46만건 유출... 계좌·카드정보도 포함경제 유튜브 채널 '삼프로TV'를 운영하는 이브로드캐스팅의 애플리케이션에서 46만건에 이르는 회원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이름과 휴대전화번호 등 일반 개인정보뿐 아니라 계좌번호와 일부 신용카드 정보까지 포함돼 보이스피싱 등 2차 피해 우려가 제기된다. 이브로드캐스팅은 9일 삼프로TV 홈페이지를 통해 “외부 행위자가 삼프로TV 애플리케이션에 불법적으로 접근해 다른 이용자의 개인정보에 악의적으로 무단 접근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브로드캐스팅
2026-08-09 18:04 -
불법 펨토셀 접속 11개월 탐지 못한 KT…개인정보위 과징금 539억원정부가 불법 펨토셀의 내부망 접속을 약 11개월간 탐지하지 못한 KT에 과징금 539억7900만원을 부과했다. 추가로 확인된 KT 서버 악성코드 감염 사건은 종결하지 않고 수사기관과 협력해 조사를 이어간다. 양청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사무처장은 30일 “KT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안전조치 의무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과징금 539억79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며 “악성코드 감염 건은 조사가 남아 있으며 수사로 새로운 사실이 확인되면 별도 처
2026-07-30 10:34 -
파수AI, '파수 DSPM' 원드라이브·셰어포인트·슬랙 지원파수 AI가 멀티클라우드 데이터 보안 태세 관리(DSPM) 솔루션 '파수 DSPM'의 클라우드 저장소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원드라이브 △셰어포인트 △아웃룩 △슬랙을 추가 지원한다. 기존에는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지원했다. 파수 DSPM은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등에 흩어진 민감 데이터를 식별하고, 위치·등급·접근권한 등 세부 속성을 명세화해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관리가 어려운
2026-07-28 15:09 -
EU, 한국 개인정보 보호 수준 재확인… 적정성 결정 유지유럽연합(EU)이 한국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EU와 동등한 수준으로 재확인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EU 집행위원회가 유럽연합 일반개인정보보호규정(GDPR)에 따른 한국의 적정성 결정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2021년 12월 내려진 한국에 대한 '적정성 결정'은 첫 정기 재검토 결과에 따른 것이다. EU 집행위원회는 이번 재검토에서 한국의 개인정보 보호 법·제도와 감독체계,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접근 제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
2026-07-24 10:00 -
개인정보위, 미래사회 개인정보 권리·보호체계 논의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3일 제3차 '2026 개인정보 미래포럼' 전체회의를 열고 미래사회에서의 개인정보 권리와 실효적인 보호체계를 논의했다. 개인정보 미래포럼은 개인정보 분야의 주요 의제를 선제적으로 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정책 토론의 장이다. 학계, 법조계, 산업계, 시민사회 전문가 등 40명으로 구성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개인정보 보호의 관념과 미래사회에서의 새로운 권리'를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다. 이해원 강원대 교수는 개인정
2026-07-23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