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지난 3월 산불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북·경남 일대 농업인을 대상으로 긴급 의류꾸러미를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산불로 인해 주거지를 잃고 임시거처에 장기 체류 중인 피해 농업인의 기본적인 생활 여건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로 의류꾸러미는 속옷세트와 양말, 활동복 등으로 구성됐다.
지원을 받은 대상은 경북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과 경남 산청 지역에 체류 중인 피해 농업인 4045명이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재해 현장에서 가장 절실한 것은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이라며 “농협은 이번과 같은 위기 상황에서 농업인의 곁을 지키며 어려움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