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TP, 반도체 혁신기업 역량강화 세미나 개최

충북테크노파크는 23일 도내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반도체산업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충북테크노파크는 23일 도내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반도체산업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충북테크노파크는 23일 도내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반도체산업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충북TP가 수행 중인 충북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 일환으로, 반도체 산업 기술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도내 20개 반도체 기업, 특허법인 변리사, 직장 내 소통 전문가 등이 연사로 참여해 기업 경영과 기술개발 정보를 공유했다.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반도체산업 시장 동향 △지식재산권 보호 전략 △조직 내 효과적인 소통 방법 등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다.

오원근 충북TP 원장은 “지역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비즈니스 운영에 필요한 통찰력과 지식을 제공하는 네트워킹 장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기술 및 일자리 유관기관과 협력해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