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 2025]'솔루션 기업 탈바꿈'…메가존클라우드, 자체 개발 솔루션 4종 소개

메가존클라우드 부스 모습. 자체 개발 솔루션 4종을 전시하면서 솔루션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회사 방향성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현대인 기자]
메가존클라우드 부스 모습. 자체 개발 솔루션 4종을 전시하면서 솔루션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회사 방향성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현대인 기자]

메가존클라우드 부스는 자체 개발 솔루션 전시로 구성돼 솔루션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회사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가장 주목받은 솔루션은 부스에서 유일하게 '2025 대한민국 임팩테크(ImpaCT-ech) 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팻말을 붙인 '하이퍼마이그'다. 게임, 의료 등 클라우드 전환에 관심 있는 다양한 분야 방문객이 이 솔루션에 관심을 보였다. 솔루션 소개를 담당하는 직원 3명이 방문객 9명의 질문에 동시에 답변하느라 진땀을 빼기도 했다.

하이퍼마이그는 올인원 마이그레이션 자동화 솔루션이다. 마이그레이션 과정의 복잡성은 줄이고, 안정적이면서 신속한 전환을 지원한다.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하는 기업·기관들이 자사 서버 등 인프라 자원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시각화한다. 사용 중인 데이터베이스(DB)의 이전까지 지원해 담당자가 바뀌더라도 DB 서버 운영·관리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하이퍼마이그뿐만 아니라 메가존클라우드의 △맞춤형 클라우드 통합 관리 서비스 △맞춤형 생성형 인공지능(AI) 구축·운영 서비스 '젠AI360' △원클릭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관리 플랫폼 '메가존 팝스'가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메가존클라우드 관계자는 “부스에 방문한 사람들은 메가존클라우드가 클라우드관리서비스제공사(MSP)를 넘어 솔루션 기업으로 진화했다고 느끼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